사회초년생이 돈을 모으는 방법

사회초년생은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할까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첫 번째 방법은 공격적인 투자 방식이고,

두 번째 방법은 예금이나 적금 위주의 안정적인 방식입니다. 

 

 

1. 공격적인 방법

 

우선 공격적인 투자방식은 적금보다 주식이나 펀드에 더 높은 비중으로 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시중은행보다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다고 알려진 2 금융권도 적금 이자는 많아봐야 3%를 넘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0%대 저금리 시대에는 운이 좋다면 연간 수익률이 10%가 넘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식과 펀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원금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힘들게 직장에서 일하고 받은 월급의 대부분을 투자하기가 좀처럼 망설여집니다.

운이 좋아 수익률이 괜찮으면 다행이지만 열심히 결혼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사회 초년생 입장에서는, 그 반대의 입장에 처하게 된다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쳐해 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아직 나이가 젊은 사회초년생이라 가능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당장 돈 들어갈데가 많은 상황에서는 큰 손해를 보면 곤란하겠지만, 아직 나이가 젊기 때문에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공격적인 투자 방법으로 fx마진이나 비트코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게 좋습니다.   

그런 것들은 재테크가 아니라 한낱 도박에 불과합니다. 

 

 

2. 안정적인 방법

 

필자는 개인적으로 주식이나 펀드는 오래 투자할 경우 반드시 제 값을 하는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선 충분한 공부와 신중한 선택이 선행되어야 하는건 당연할 것입니다. 

 

하지만 평범한 보통 사람이 한곳에 돈을 오랫동안 묵혀두는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결혼을 위한 집값 마련이라던가, 혹은 갑자기 예상치 못한 상황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근데 하필이면 마침 주식 가격이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결국 눈물을 머금고 목돈 마련을 위해 손해를 보면서 주식을 처분해야 합니다.   

 

분명히 오랫동안 묵혀두면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우량주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돈이 급하니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얼마 안되는 수익률에 집착하기 보다는, 차라리 투철한 절약정신을 바탕으로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는 예금이나 적금 위주로 돈을 모으는게 오히려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둘 중 어떤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인지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고, 그리고 각자 쳐해있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들면 만약 서로 결혼을 생각하는 오래사귄 애인이 있는 사람은, 조만간 결혼자금이 필요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로 목돈이 필요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펀드나 주식같은 오래 투자해야 효과를 보는 수단에 버는돈의 대부분을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당장 결혼 생각도 없고,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오랫동안 돈을 묵혀도 문제 없을거 같은 사람은 앞서 말한 방법이 예금만으로 돈을 모은 사람보다 더 나을것 입니다.